안녕하세요~!

"함께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금정구 행복동' 입니다!

3월 7일 목요일,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했어요~

반가운 인사와 함께, 올해 처음 오신 분도 있고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발자취를 함께 보고자 '행복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죠.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지, 앞으로의 각오가 무엇인지 들어봤어요.

그리고, 즐거운 퀴즈 시간~!

화면에 떠오른 단어와 그림 힌트로 연상되는 단어를 맞추는 퀴즈를 풀어봤어요.

다들 유심히 관찰하다가 "저요!"하고 열심히 손을 들었답니다.

퀴즈로 한껏 열정을 불태운 다음에는

우리 행복동의 규칙을 정해보기로 했어요.

"결석하지 않기"   "공감, 배려하기"  "삼천포로 빠지 않기!"  "다른 의견도 존중하기" 등등

규칙을 다음 주에 벽면에 딱! 붙일 거에요. 

3월 14일 목요일, 이어서 인권 바로알기 첫 시간이에요.

대구에서 국가인권위원회 허미옥 강사님이 새벽부터 오셨어요.

강사님은 참여자들과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참여자들도 올해 처음 참여하신 분도 있지만, 어색함 없이 의견을 팡팡! 표현하셨구요.

규칙대로 다양한 의견들을 모두 존중하고 경청하는 모습이었어요.

영화 '써니', '증인' 을 보면서 불편한 지점과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 나눴어요.

그리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책 내용을 공유하면서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어요.

오늘 배운 내용을 그냥 기억만 하지 않고, 다음에 실제로 적용해보기로 했어요.

그럼 오늘 교육은  끝~! 다음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