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배우고, 알리고, 쓰리 GO!
프로그램 기획단
복지관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내년도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곳,
여기 자발적으로 모인 이용자 열 분이 모여서, 서로 인사를 나누는 첫 회기 시간입니다.
첫 모임은 11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졌습니다. ^^
기존에 알고 있던 분들도 있지만, 하하호호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서, 서로의 이름과 3 G O 를 넣어
이름 빙고를 했어요~ 빙고에서 가장 먼저 3개의 빙고줄을 완성한 분에게는 상품을!!!
이름 빙고에 이어서, 우리 프로그램 기획단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각자 복지관에서 했으면 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포스트잇에 3가지씩 적어보았어요~
각자 적은 내용을 비슷한 내용(카테고리별)으로 묶어서 분류화하고
이것을 다시 한 번 읽어보았어요~
만들기, 식물가꾸기, 텃밭가꾸기, 도자기 만들기 등... 만들기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이날 오전에 참석하지 못한 분은 따로 만나서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원하는 프로그램을 포스트잇에 3가지씩 적어서 다시 자료를 모았습니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 그룹은 장애이해 및 존중교육, 발달장애인 (쉬운) 요리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친구만들기 등
자녀들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쏟아내었어요~
활동 이후에 얼마나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지, 투표를 하였구요.
그 결과 10명 중 5명인 50%가 적극적이라고 투표를 해주었습니다^^
다음 회기에는 60%, 70% 이상 적극적 참여자의 비율이 높아지길 기대하겠습니다~
기획단 첫 모임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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