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3분 오셨어요. 3그릇 추가요'

추가 주문에 주방에 있는

금정구중식협회 회원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이야 자장면도 주고 만두도 주고 맛나겠네요"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주민들의 감탄사가 터져나옵니다.

"팍팍 담으이소"

"저기 여기 한그릇만 더 주세요."

"네 여기 한그릇 더 추가요."

여기저기서 맛있는 자장면을 추가하시네요.

2011년부터 4월이 되면 어김없이 함께 해주시는 금정구중식협회(회장 서동일)의 따뜻한 정성에

"나는 혼자 살아서 자장면 시켜먹기도 힘든데 너무 고맙네요. 덕분에 잘먹고 갑니다."

라는 주민들의 고맙다는 말에 찾아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오히려 저희가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립니다.

"맛있게 드셨어요? 가시는 길에 스티커 하나 붙이시고 아이스크림도 받아가세요."

"아이고 짜장에 만두에 아이스크림 까지요? 고맙슴더 고마워요."

올해 자장면 DAY에는 금정구중식협회에서 자장면과 물만두를

남양냉동식품(대표 박장호)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사랑과 사랑이 모여 더 따뜻한(아이스크림인데 따뜻하단다 ㅡ.ㅡ;;;)

한끼의 점심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지역주민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이번 행사에도 선뜻

"예 해야지요. 매년 하는건데 올해라고 빠질 수 있습니까?" 라고 웃으며 이야기 하신

금정구중식협회 회원들, 지역주민들에게 맛있는 후식을 주신 남양냉동식품 직원들

우리복지관은 이렇게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에 널리널리

퍼뜨리는(오글오글 손발이 ㅡ.ㅡ;;) 사랑의 배달부가 되겠습니다.

(안친해보이죠? 근데 친하실꺼에요?)

직원들도 2그릇 이상씩 먹었다는건 안비밀 ㅡ.ㅡ(밥 있었으면 밥도 같이 호로록)

 story by 4월 4일 화요일 자장면 2그릇 먹은 담당자

금정신문 관련 기사 : http://www.ibk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