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푸른나래교실 2주째 활동 모습입니다~~
지난주 월요일 시작한 장애청소년 방학 중 프로그램 '푸른나래교실' 친구들은
아주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답니다~~^^*
직접 가게 간판을 그리고 메뉴와 가격을 정해 가게 주인이 되어봅니다. 또 어떤 친구는 화폐 모형을 갖고 원하는 가게로 가 먹고싶은 음식을 구입 해 봅니다.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으며 돈을 지불하고 음식을 주문하기도 하며 사회적응활동을 했어요~
더운 여름 시원한 남극으로 떠나기도 했지요. 펭귄, 이글루, 바다사자 등등 남극의 모습을 생각하며 단체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크레파스, 파스텔 등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멋지게 완성했고요~
덥다고 에어컨 앞에만 있으면 안되겠죠?! 햇빛이 적은 오전에 산책을 나가 내가 원하는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오늘 미술활동인 수채화를 그리기 위해서~!! 알록달록 물감과 붓을 들고 화가가 되어보았습니다.
모든 작품을 전시하고 가장 멋진 작품에 친구들이 투표를 합니다.
황**, 백** 작품이 각각 3표를 얻어 1등을 하였고, 프로그램실에 작품이 전시되었어요. 선물까지~!!
남은 2주간의 활동도 기대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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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푸른나래교실>
- 매 주 월 ~ 금 (4주간)
- 9시30분 ~ 15시
- 이용료 8만원 (식대별도)
- 중고등학교 재학중이 장애청소년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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