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3주차 목요일
오늘은 미디어 제작을 위한 세번째 시간이에요~
참여자들이 모두, 앞쪽의 화면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어떤 영상일까요?
영상의 화질이 흐릿하긴 하지만, 29초 영화제의 김치와 밥상이라는 작품을 살펴봤어요~
영상 속의 장면 마다 대사나 내레이션 없이도 주제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
장면 하나하나, 유심히 살펴보면서
이 장면은 어떤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인지, 꼼꼼하게 분석하시는 모습 굳굳!
다음은 시각화를 사진으로 해보았는데요~
비가 내리는 장면의 사진을 보고 어떻게 다른지,
젊음과 청춘을 굳이 직접 촬영하지 않더라도 나뭇잎으로 어떻게 표현했는지, 이미지로 딱!
그리고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하기 위해~
낡은 가방을 보여주고 이 가방의 주인은 누구고, 어떤 곳에 자주 갈지 상상해봤어요^^
열심히 내용을 구성하고, 각자 다양한 상상력을 동원한 즐거운 이야기를 작성하고 3가지만 공유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드는 영상에 꼭 담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행복했던 순간이나 물건이 무엇인지 정리해봤어요~
다음 주에는 본격적인 기획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열정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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