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구성된 '금정구 행복동' 의 프로그램 참여자들!
어머니들이 직접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아모아, 시나리오로 작성하고
역할을 정하여 드디어 영화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119 안전체험관의 협조로 지하철 화재 체험관에서 지하철 내의 상황들을 촬영할 수 있었고,
어머니들과 발달장애인 당사자도 편안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안에서 계속 노선도를 외운다거나 몸을 좌우로 흔드는 발달장애인을 보면
이제는 불쾌한 시선이나 눈빛 보다는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세상이 한 걸음 더 다가오길 기대해봅니다!
감독 : 서미숙
촬영 : 이아령(영화 강사)
슬레이터 / 혀 차는 승객: 차인숙
인상쓰는 승객 : 김명수
용상이 : 김용상
어머니 : 김석주
언성 높이는 할머니 : 김연정
다리 불편한 승객 : 박순천
대학생 승객 : 엄현정
도움주신 곳 : 119 안전체험관, 금정구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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