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하루 vol. 7]
우리는 글로 힐링 중~♡
지난 주에 이어 엄마의 행복을 가꾸기 위한 글을 쓰기 위해
점심 식사 이후에 카페로 왔어요.
내 이야기를 글 속에 차분히 꾹꾹 눌어담아 써내려나가죠..
내가 쓴 나의 시를 읽어보았구요~
'찬이가 내게 가르쳐 준 것' 이라는 동화책 내용도 함께 읽어보았지요.
뇌병변 장애자녀를 키우는 어머니가 찬이 덕분에 배운게 더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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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덕분에 나는 이렇게 다 같이 만나서 공부도 하고 얻은게 더 많아요."
"책을 보고 들었던 느낌은 마음 먹기 나름이라는 것."
"그냥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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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시인의 '어머니를 위한 자장가' 시를 보고
내용을 내 방식대로 변경해서 직접 시를 적어보았어요.
시를 적고 나서 낭송하면서 다들 눈물바다~ 펑펑 ㅠㅠ
동화책을 읽고 시도 쓰면서 나의 진정한 마음을 들여다보고 힐링도 하고~
오늘은 글로 힐링~하고 갑니다~♡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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