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5(토)
복지관 4층 프로그램실에서 '너랑나랑' 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멘토, 멘티, 보호자 모두가 참석하였어요.
관장님께서 직접 멘토들에게 활동 인증서를 전달하고~
보호자들과 멘티는 일년동안의 활동이 어땠는지 설문조사지에 체크도 했어요.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다들 많이 아쉬워했어요 ㅠㅠ
멘토 멘티 보호자 한분 한분 각자 소감도 나누고,
서로에게 감사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어요~
단체사진 촬영 후 맛있는 맛나감자탕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로 마무리 했답니다!
'내년에 또 하고싶어요', '이번에 한 멘토선생님이랑 내년에도 하고싶어요' 라고 말하는 멘티.
'주말에 바쁠텐데 귀한 시간을 내서 우리 아이와 활동을 해주어 너무 고마워요, 시간이 갈수록 아이가 멘토선생님을 기다리더라구요. 가족같이 잘 대해줘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보호자.
'조금씩 마음을 열면서 가까워진 멘티. 식당에서 나에게 물을 떠다주기도 하고, 언제 만나느냐고, 보고싶다고 문자를 받기도 했어요. 이렇게 나를 찾고 나를 챙기는 멘티에게 너무 고맙고 활동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꼈어요' 라고 말하는 멘토.
모두가 진심을 다해 이 활동에 참여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요.
내년에 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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