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요일, 오후2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1회 발달장애 인권영화제가 열렸어요!
미디어센터 1층 로비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맞추어 배프 in BIFF 라는 장애인미디어축제와 더불어 우리 영화제도 함께 리플릿에 소개가 되었답니다.
여기가 바로, 우리 영화제가 진행될 2층 공개홀인데요~
대형 스크린이 전면에 있고 양 측면에도 커다랗게 글씨가 띄워져 있어 더욱 보기 좋았어요.
영화제가 시작되기 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영화제를 보기 위해 와주셨어요~
126석의 공개홀도 거의 다 채워졌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영화제기 시작되고,
미디어센터장님, 관장님, 김근태 화백님의 축사와
금정구청 정미영 구청장님의 축전까지 많은 축하를 받고 본격적인 막을 열었습니다.
영화상영 첫번째 순서는 '일곱 빛깔 무지개' 였어요~
상영에 이어 팬플룻이라는 정말 예쁜 소리를 가진 악기 연주를 함께 즐겨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용상 씨의 외출'과 '긴 사랑이 필요한 발달이'를 연달아 관람하였어요~
그리고 행복동의 '박창인' 참여자의 멋진 통기타 연주 공연을 보았어요~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자, 관객들도 함께 손뼉치며 노래를 즐겼어요~
공연 이후, '동주의 하루', '모두함께투게더' 영화를 연달아 감상하였고,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주연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일곱빛깔무지개에 등장한 3명의 주인공들이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품 추첨까지 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에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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