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8.1(토) ~2(일)
양산 배네골에 있는 티파니펜션으로 멘토멘티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도자기체험, 계곡에서의 물놀이, 맛있는 음식들, 나의 멘토와 멘티가 함께 짝이되어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
이튿날 아침 기상미션까지!
경제적인 여유부족과 부모님의 장애로 인해
평소 나들이나 문화체험, 외식 등의 기회가 적었던 초등학생 멘티들에게는 더욱더 의미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룻밤을 지새며 초등학생 멘티들은 그동안 터놓지 않았던 속마음을 멘토에게 터놓기도 하며, 낯선 곳 낯선 친구들과의 어색함 속에서 온전히 나의 멘토만 믿고 의지하며 차근차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멘티들을 보면서
대학생 멘토들에게도 멘티와 더욱 친밀해지고 멘티를 더 알아 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캠프가 멘토, 멘티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의 멘토링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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