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시설에서 매 년 여름캠프를 다녀왔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는 외부활동도 제한되고 캠프도 못갔었지요..ㅜㅜ 올 해도 여전히 코로나가 말썽이지만, 이용자들과 보호자들의 캠프에 대한 간절한 바램을 담아 조심조심 준비 해 보았어요. 백신 접종을 한 직원들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기로 한 뒤 사람들이 많이 없는 곳으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5/27~28 이틀 간,
수시로 발열 체크를 하며 모든 활동에 참여했답니다~
명상, 게임, 산책, 그리고 맛있는 식사까지!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 마시고 몸과 마음을 편안히 했어요!
매년 하던 물놀이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캠프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 뒤로 한 채 돌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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