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의 두번째 교육 시간~
오늘은 인권에 대한 모둠활동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65개의 가치 단어를 쫘악 펼쳐놓고, 각자 2개씩 골랐어요~
참여자들은 각가 고른 이유를 이야기 나누고, 최종적으로 모둠별로 3개만 남겼어요~
최종 제시어로 고른 3가지 가치단어로 한 문장 만들기~
1모둠은 '공감', '존중', '평화' 2모둠은 '존중', '정의', '행복' 이라는 단어를 골랐어요.
각 모둠별로 고른 단어로 문장을 만들어 읽어보면서 인권 조항도 이러한 과정을 겪었단 걸 알았죠~
교육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의견을 말하는 참여자들~
그리고 중요한 오늘의 문구!!!
"우리는 환대에 의해 사회 안에 들어가며 사람이 된다."
"사람이 된다는 것은 자리/장소를 갖는 다는 것이다."
연대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줄 위의 나무에 물이 든 패트병을 위/아래로 옮겨 보구요~
보드마카를 끼워서 두 단어를 써보기도 했어요~
"마음이 잘 맞아서 그런지 연대가 잘 된다."라며 즐거워하는 참여자들~
인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했던 오늘,
참여자들은 이렇게 소감을 보냈어요~
" 조근조근 풀어나가시는 샘의 강의 인상적이었어요. 2시간이 지나니 시나브로.... .인권의 의미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인성 ,배려, 친절, 인권의 차이점을 알게 되었고, 대접 받아야 할 우리의 소중한 인권을 위한 노력은 계속 되어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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