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Day, 고맙습니Day
첫날인 4월 19일, 두둥!
장미꽃 40송이 에코백에 고이고이 담아 출발했지요~
"안녕하세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서 왔습니다!!! 사장님 계신가요??"
사장님을 애처롭게 바라만 본다.jpg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을 맞이하느라 바쁘신 사장님~ 그렇지만 사장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렸다가 장미꽃과 함께 인사를 드렸지용~^^
여기는 복지관 직원들이 너무너무 싸랑하는 어묵 맛집~!!
"안녕하세요~!! 많이 바쁘시죠?"
"장애인의 날도 기억해주시고, 복지관에서 인사도 드릴려고 왔습니다~^^"
기뻐하는 모습은 사진에 담지 못했지만, 무척 감사함을 표하셨지요~ 여기도 빈 가게!! 몇몇 분들은 "꽃 나 필요 없는데, 필요한 사람이나 주세요." 라고 하기도 하였지요~
손님을 맞아 한창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은 "없어도 되는데."하고 말씀하시기도 했고,
또 몇몇 분들은 "고맙습니다" 하며 밝은 미소로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지요~ . . . . 또, 복지관에서 왔다는 말만 듣고, "후원하는 겁니까?", "돈 만원 꺼내라"라고 말하는 사장님도 있었지요~ . . . 다시 서동 고개로 올라와서, 주차장에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안녕하세요. 금정구장애인복지관에서 왔습니다." "내일이 장애인의 날이라 기억도 해주시고, 인사도 드릴 겸 들렀습니다~!"
사장님은 "그냥 받을 수 없지 돈을 줘야지." 천원을 건내시는 사장님
"아니에요~", "돈 받으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
손을 절레절레
"아 그렇게 해도 되나?", "그럼요~"
"사장님 오늘 너무 이쁘세요~같이 사진 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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