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3월의 마지막 금요일~
행복동은 형광 조끼를 촥! 입고, 한 명은 집게를 한 명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주말에 벚꽃 축제가 열리는 윤산로 쪽으로 환경미화 활동을 가기로 했어요~
윤산로 일대를 다니면서, 20리터 봉투가 너무 큰가? 라고 생각했지만 잠시...
봉투가 꽉 찰 정도로 담배꽁초, 과자 봉지 등 쓰레기가 너무 많았죠~
이렇게 꾹꾹! 쓰레기를 눌러 담고, 또 담고~
돌아오는 길에, 쓰레기가 꽉 차서 손은 무겁지만
예쁜 벚꽃을 보면서 내려가야쥬? 예쁜 벚꽃잎만큼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마음도 뿌듯뿌듯 했답니다. ^_^
"오늘 캠페인은 봄의 향기와 거리청소와 봉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담배꽁초와 휴지, 음료수 페트병들이 많았습니다. 거리청소는 자주 해야할것 같은 느낌을 받았구요. 흩날리는 벗꽃잎이 거리청소 캠페인을 행복동으로 이끌어주었습니다~♡
"청소가 필요 없을것 같은 거리에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다는것이 놀랍고 쓰레기 봉투를 채운 만큼 깨끗해진 거리가 기쁨이였어요^^" |